앨리슨 트랜스미션, 남미 시장 진출 50주년 맞아

대한민국, 서울 –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세계 최대의 상용차 시장 중 한 곳인 남아메리카에 진출한지 5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와 승용차용 하이브리드 시스템 분야 세계 최대의 제조업체이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50년 전 제너럴모터스(GM)의 한 부서 자격으로 남미 시장에 진출한 이래 2009년 12월까지 GM의 이름으로 전자동변속기를 공급했다. 이후, 2010년부터 앨리슨 트랜스미션 브랜드로 영업을 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3만개 이상의 전자동변속기를 판매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농업, 건설, 화물, 에너지, 소방, 응급, 광업, 석유 시추, 항만, 환경, 국방, 캠핑 등 광범위한 차종에 사용되는 전자동변속기을 공급하며 업계의 신뢰를 쌓았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남미지역 OEM 파트너는 만, 메르세데스-벤츠, 이베코, 스카니아, 란돈(Randon) 등이며, 이중 란돈이 제조하는 모든 트럭에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 제품은 브라질에서 주로 콘크리트 믹서 트럭이나 환경 차량에 적용된다. 유지보수가 많이 필요 없고 생산성이 높은데다가 견고하고 내구성이 좋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우루과이 등에선 대중교통 차량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남미 지역의 특성과 규정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위해 아그랄, 스카니아 등과 협업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선 주로 트랙터에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전자동변속기는 트랙터가 농작물에 비료나 농약을 분사할 때, 엔진이 낮은 범위에서도 구동되고, 연료 효율을 높이며, 더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바위가 많거나 진흙과 비에 젖은 지형에서도 트랙터는 고성능 분사와 주행을 유지할 수 있다. 

17 7, 2019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 NYSE: ALSN)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차 전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이다.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중대형 상용차 및 중대형 미군 전술 차량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전기 하이브리드 및 전자동 추진시스템 등 상용차 전용 추진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포장도로를 주행하는 트럭(화물 적재, 정화, 건설, 소방 및 구급), 버스(학교, 시내 및 시외), 여행 및 캠프용 차량과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너지, 채굴 및 건설 목적) 및 전술차량(궤도차량 및 수송) 등 다양한 차종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1915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본사 소재)에 설립됐으며,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네덜란드, 중국, 브라질에 지역 본사가 있으며, 미국, 헝가리, 인도에 생산 시설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1,500곳 이상의 딜러와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앨리슨 홈페이지(www.allisontransmiss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